영화 미스트 결말에서 충격을 느끼다.

안녕하세요 하늘입니다. 

날이 점점 풀리면 어떤 영화장르가 인기가 올라갈까요?

봄이면 연애쪽, 봄이 지나면??

그렇습니다. 봄이 지나 여름에 다가갈수록 공포물이 점점 떠오르게 되죠

오늘 제가 소개할 영화는 미스트입니다. 

그중에서도 영화 미스트 결말에 관해서 좀 애기 해볼까 합니다. 

제가 공포영화를 많이 좋아하기는 해서 많은 공포물을 봤는데 

그러한 공포영화중에서도 가장 충격적인 결말을 가진 영화가 아닐까 합니다. 

영화 미스트는 미국 공포소설의 거장 스티븐 킹의 동명 소설인 '미스트'를 원본으로 삼아서 만든 소설이다. 


우리나라에서는 2008년 1월 개봉이라고 되어있지만 미국 개봉 기준 2007년 개봉작이다. 

SF서스펜스 블록버스터 라고 칭해도 된다. 물론 내맘대로 기준이지만. 


 # 그래서 영화 미스트 결말이 뭐야!!!


영화를 다봤다는 전제하에 애기를 하겠습니다. 그러므로 당연 스포일러가 있으니 이제부터 주의해주세요 

유주얼서스펙트와 식스센스같으 그런 반전영화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수있다는 다수의 팬들과 평론가들의 평이 있을 정도다. 

아니 오히려 이러한 반전이 있을꺼라고 처음부터 기대하지 않고 보는 공포영화,sf영화의 장르이기에 이러한 결말의 신선함과 충격도는 금방 예를든 그 영화들을 뛰어 넘는다고 평가된다. 



 

네이버 영화 베스트 댓글로 꼽힌 리뷰댓글들이다. 

저 리뷰에 대한 공감들이 보이는가? 내가 이렇게 동의를 구하는듯한 글을 적고 있는 이유는 

이 영화는 결말의 충격성 때문에 호불호가 무척이나 갈리는 영화이기 때문이다. 

나또한 이영화가 쓰레기라는 친구의 말을 먼저 접한 상태에서 그냥 봤는데 이건뭐 

너무 대박이었던 것이다. 유레카 유레카!! 내 이영화를 널리널리 알리리라~

여튼 사담이 길어졌네 


베스트 댓글처럼 단순이 이안에는 공포영화만 있는것이 아니다. 

미국 영황의 영웅심리를 비꼬도 했으며 반기독교적 사상, 인간의 이기주의, 인간의 삶이란 한치앞을 내다 볼수없는 안개와 같다는 교훈까지(안개 = 미스트)담고 있는 엄청난 수작이다. 

멍멍독교의 상징으로 표현되는 아줌마, 인간의 이기심이, 어리석음이 얼마나 무서운지 잘보여준다. 

베스트 댓글에도 있는말이다. 아직 미스트(안개)가 세상을 지배한것도 아닌데 저 카모디 부인같은 평범했던 사람이 돌변하고 선동을 하고 거기에 사람들이 동조를 한다는것 살인도 서슴치 않는.. 


다시 돌아가서 영화 미스트 결말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겠다. 



아들을 먼저 보내고 나서 오열하는 주인공 


마지막 피신처라고 생각했던 슈퍼마켓에서도 위험을 느낀 주인공일행은 자식과 일행들을 데리고 죽기살기로 슈퍼마켓을 나와서 자신의 처와 각자의 가족들을 찾아 피신처를 떠나게 된다. 

그러나 마주치게 된건 이미 목숨을 잃어버린 가족들...

어쩔수 없이 정처없이 차에서 나가지도 못하고 떠돌다가 기름이 다되어 서버리게 된다. 

그리고 마주친 선택의 시간


괴물에게 죽을것인가. 

스스로의 선택으로 죽음을 택할것인가.


괴물영화를 봤는데 괴물보다 더 무서운게 있었다.

△▲△

그들은 괴물에게 죽기보다는 스스로 목숨을 끊기를 택한다. 

아마 주인공은 아들이 괴물에게서 지켜달라는 극중의 말이 크게 작용했을 껄로 보인다. 


그래서 선택한 죽음. 권총으로 한발한발 마지막에는 자신의 사랑하는 아들에게 까지 한발..

그리고 자신에게 마지막 한발..그러나 총알이 모지라서 죽을수도 없는상황에 이르르게 된다. 


주인공은 뛰쳐나간다. 

그리고 괴물들에게 소리친다. 

'come on'

그리고 울리는 괴성.. 주인공은 죽음을 준비한다. 그러나...



그의 눈에 보이는건, 안개속을 뚫고 나온건 장갑차의 자주포였다. 

△▲△

그리고 등장하는 군대들...

그렇다. 처음 괴물들이 나오고 군대들이 속수무책으로 다 당한게 아니었다. 

이미 괴물들을 정리하고 자신들 근처까지 다 와있었던것이다. 

미스트(안개)에 가려 몰랐을뿐 그렇게 괴물의 소리처럼 들리던 모든소리들도 포탄소리 자주포 소리 장갑차 소리 였던것이다. 

이제 더이상 괴물들은 없었다. 


△▲△

이후 많은 인간 군대의 행렬이 주인공을 스쳐지나간다. 

그러면서 주인공은 정신분열적 고통을 받게 된다.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다. 

이럴줄 꿈에도 모르고 자신의 손으로 아들을 죽였으니 말이다. 그리고 자기는 죽지도 못하고 이렇게 살아 있으니

버티지 못하는 주인공은 쓰러져서 오열하게된다. 

그런 주인공을 뒤로하면서 영화는 끝이 난다. 영화크레딧이 올라가는 내내 자주포 소리와 장갑차의 소리가 울려퍼진다. 이런 엔딩의 비극적인 상황을 더욱 증폭 유지시키는 장치인듯하다.  



영화의 또하나의 반전 충격, 이장면 모르고 지나치는 분들 은근히 많다. 

△▲△

이 여자분은 영화 미스트 초반에 자신의 아이들을 구하겠다고 슈퍼마켓을 겁없이 뛰쳐나갔던 아줌마다. 

그리고 자신의 아이들과 함께 주인공을 스쳐지나간다. 

둘은 서로를 마주보고 스쳐지나간다. 이때 서로의 기분은 어땟을까 

영화는 끝까지 씁쓸한 기분을 계속해서 우리에게 던져준다. 


공포영화이자 괴물영화인 미스트 

하지만 그냥 오락영화만은 그냥 공포영화만은 아닌 정말 많은 생각거리를 담고있는 

명작 영화이다. 

영화 미스트 결말에 충격을 받았는가

그 여운이 오래가고 있어서 이렇게 검색을 하고 있는가요? 

그렇다면 혼자 느끼지 말고 주변인들에게 추천을 해보세요

그리고 영화에 대해서 결말에 대해서 한번 이야기 해보는건 어떨까요?

이상 영화 미스트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반응좋으면 다음에 미스트 괴물들만 크리처만 따로 정리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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