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호동 돈까스집 은화수식당

안녕하세요 하늘이 입니다. 

오늘하루 잘보내셨나요?

전 그렇게 잘 보내지 못했답니다. 

사람이 마음이 아픈것만 아픈게 아닌거 같아요 

신경쓰이는 일이 하나씩 생기다보니까 어디 한군데가 아픈건 아닌데 그래도 뭔가 찝찝하네요 

행복하고 싶은데 그게 참 어렵네요 

지금있는 이순간은 그냥 온게 아니라 

과거의 내가 걸어왔던 길들이 앞으로 쭉펼쳐진거라는데 

그래서 길이 왜이렇게 비포장이냐고 투덜될 이유없다고..

그건 다 니가 비포장으로 살아왔기때문에 오늘도 비포장이라고 

하루아침에 모든게 좋아질리는 없으니까 

잘 포장된 이쁜길을 걷고 싶다면 

그런 길과 만나서 합쳐져서 큰길이 되고 싶다면

당장 힘들더라도 

발밑의 도로 닦는 일부터 해나가야 한다는게 세상의 진리겠죠

그게 쉽지않은거라서 도중에 포기하는 사람도 많은거고

나또한 그런 유혹에 흔들리고 있는거겠죠

아 키보드로 또 생각도 없이 막적고 있네요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 

이게 아니라 


요렇게 먹방자랑할려고 블로그 딱 켰는데 ㅎㅎㅎㅎ

여기 어디냐고요?

저기 가로수길에 있는 은화수식당이래요 

은하수가 아니라 은화수래요 

주인분 성함이 은화라서 그렇데요 ㅎㅎㅎㅎ

여기 돈까스랑 카레 이런류를 파는데 맛있어요 

음식도 음식이지만 카페 자체가 이쁘게 생겨서 데이트하기 딱좋은거 같아요 

한번씩가서 드셔보세요 

실망하지는 않을듯해요 

가격대는 싼것도 아닌 딱 평균이라고 생각하면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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