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고사성어 이야기- 의심암귀 fables and phrases


안녕하세요 하늘이 입니다. 

오늘 알아볼 좋은 고사성어 이야기로는 의심암귀라는 말을 알아보겠습니다. 

이 고사성어도 우리의 생활에 도움을 주는 고사성어 입니다. 

모든 고사성어들이 그렇지만

교훈이나 가훈 또는 급훈으로 삼아도 손색없을 정도의 좋은 말들입니다. 

이런 고사성어들을 공부하면서 겉할기로 머리속 지식만 채울것이 아니라

그 뜻을 깊이 깊이 생각하고 다짐해서 좋은 나로 태어날수 있는 기회로 삼아야 할것 같습니다. 그럼 오늘의 고사성어인 의심암귀의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의심암귀


의심할 疑 의

마음 心 심

어두울 暗 암

귀신 鬼 귀


출저 : 열자 

음풀이 : 의심이 생기기 시작하면 있지도 않은 귀신이 나온다. 

뜻풀이 : 마음속에 의심이 생기기 시작하면 

사람은 혼자서 갖가지 무서운 망상이 일으켜서 마음이 불안해 진다는 뜻입니다. 

또한 잘못된 선입견으로 판단을 그르칠수도 있다 라는걸 비유할때도 쓰입니다. 




같은 뜻이 아닐수도 있지만 

사람은 보고자 하는것만 본다라는 말과 일맥상통할수도 있다고 봅니다. 

한번 시작된 의심은 모든 행동이나 소문들이 

자기가 의심하고 잇는 방향으로 결론지어 져버리더군요 

많은 소문들의 피해자들이 이런 의심암귀의 상황에 처하지 않았나 다시 생각해봅니다. 

그럼 의심암귀라는 고사성어가 나오게된 옛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이야기 하나

옛날옛날에 어떤 사람이 자신의 도끼를 잃어버렸습니다. 

누군가가 훔쳐간것이 아닌가 하고 괜히 의심들고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암만해도 옆집의 아이가 수상했습니다. 

생각해보니 자신이랑 마주치기만 하면 어딘가 슬금슬금 도망가려고 했던거 같았습니다. 

또 또 생각해보니 말투도 어딘가 겁먹고 있었던거 같았습니다. 

그래서 이 사람은 생각했습니다. 

"그래 내 도끼를 훔친건 그놈이 분명해" 라고 말이죠 

그래서 호시탐탐 증거를 찾기위해 그 옆집아이를 주시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산에서 땅을 파헤치다가 도끼를 찾게 되었습니다. 

알고보니 자기가 나무를 하러 왔다가 놓아두고는 잊어버린거였습니다. 

도끼를 가지고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옆집아이를 다시 마주쳤습니다. 도끼를 손에들고 그아이를 쳐다보니 

불안한 기색도 의심이 들만한 기색도 전혀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야기 둘 


또 옛날 옛적의 일입니다. 

어떤 사람의 앞마당 뜰에 있던 오동나무가 말라죽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그러자 그걸본 옆집의 한 노인이 충고를 해준다며 이렇게 말을 해줬습니다. 

" 말라 죽은 오동나무는 재수가 없다네" 라고 말입니다. 

그 사람은 노인의 충고에 따라 오동나무를 잘라버렸습니다. 

그 것을 본 옆집 노인은 그 잘라버린 나무를 자기집 땔깜으로 좀 쓸수 없겠냐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그 집주인은 괜시리 엄청 화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지금 영감님은 자기 집 땔감으로 쓰기위해 나를 속여서 나무를 자르게 했군요!!! 

같은 이웃인데 이렇게 하는거는 너무나 무례한짓이 아니오 어떻게 이럴수 있습니까!!" 라고 말했습니다. 


이렇게 옆집 노인의 친절한 충고의 한마디가 

받아들이는 사람의 오해에 의해서 분란의 씨앗이 되어 버린것이다. 

의심암귀에 대한 옛이야기 2개를 살펴 봤습니다. 

이상으로 좋은 고사성어 이야기 시간을 마치겠습니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