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병 증상은 무엇인가 + 연리지로 보는 뜻 이야기

안녕하세요 하늘입니다. 

오늘은 상사병에 관한 이야기를 해볼까합니다. 

여러분은 누군가를 애틋하게 좋아해보신적이 있으신가요?

서로를 애틋하게 생각하고 마음써본 사람이라면 상사병이란 말이 가진 아픔도 어느정도 이해하실꺼 같습니다.

꼭 서로에 대한 감정이 아니더라도 혼자하는 사랑,

즉 짝사랑이 깊어져도 상사병으로 이어 질수 있습니다. 


상사병을 다시한번 정의한다면 그 뜻은

서로에 대한 아니면 상대에 대한 마음은 사랑은 너무나 애틋하지만 너무나 깊지만 

이루지 못할때 생기는 몸과 마음이 이유없이 병드는 병을 말합니다. 


상사병을 보이는 사람의 증상을 살펴보면

가슴이 답답해지고 먹먹한 기운을 자주 느끼며

밥을 먹고싶어도 입맛이 없으며 

하루에 대부분을 그 상대방의 생각으로 하루를 채운다는것입니다. 

자신의 일과에 의욕이 떨어져서 일의 능률또한 떨어지죠 


상사병의 증상이 보일때 따라오는 다른병으로는

대표적인게 우울증이 있습니다. 

우울증이 오게되면 좀 위험한 단계가 되는데 

이 우울증이 각종다른 정신적 질환뿐만아니라 

신체적 질환관련 병과도 연관성이 심하기 때문입니다. 

이에 상사병이 깊어지면 우울증이 심해지고 

곧 자신의 몸마저 망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러한 상사병에 대한 치료 방법은 없을까요?

일반적으로 두가지 정도가 있겟네요 

마음으로 생긴 병이기 때문에 마음으로 치료해야겠죠 

1.사랑의 결실


상사병의 상대방에 대한 사랑을 이루는 방법입니다. 

그사람과의 만남이 성사되든 대화가 이루어지든 어떻게든 

상사병이 걸린 분의 마음이 편안해지게 되면 천천히 나아지게 됩니다. 

사랑이 이루어진다면 한번에 나을수 도 있지만 

그게 아니더라도 일반적인 짝사랑의 상사병이라도 

상대방과의 관계가 명확해지는 상황이 오면 심각한 상사병은 나아지는게 일반적입니다. 


2.자신의 마음을 스스로 접는다. 

마음의 잊혀짐을 말합니다. 

옛말의 시간이 약이란 말이 있습니다. 

세상에 영원한건 없으니 시간이 지나면서 꺼지지 않을것 같던 상대방에 대한 마음이

 조금은 누그러뜨려지면서 서서히 상사병에서 벗어나는 것입니다. 

이경우는 서서히 마음의 병에서 벗어나는 동안 몸이 버텨주는것이 관건이겠지요


상사병의 어원



서로 相 상

생각 思 사

병들 病 병

출처는 수신기 입니다. 

말그대로 사랑을 이루지 못해서 생긴 병입니다. 

더 풀이하면 서로가 애틋하게 생각하는 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상사병의 증상을 고사성어에서 어원을 찾을수 있는데요 그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송나라는 춘추시대에는 아주 큰나라 였습니다. 

영원한 태양은 없어서 일까요 그런 송나라도 

전국시대 말 강왕 때 이르르면서 나라의 기틀이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이는 무도하고 황음한 강왕의 행패 때문이었습니다.  

이렇듯 춘추시대 송을 망하게 한 강왕은 많은 여자와 술로 세월을 보냈습니다. 

성격또한 흉악하여 참된 말로 간언하는 신하는 모조리 죽여버렸다고 합니다. 

한빙이라는 자는 강왕의 시종으로서 그의 부인 하 씨는 절세 미녀였습니다. 

강왕은 그녀를 후궁으로 삼고 한빙에게 죄를 씌워서 변방지기로 보냈는데 

한빙은 좌절하여 그곳에서 그만 자살하고 말았습니다. 

하 씨도 성에서 투신 자살했는데 다음과 같은 유서를 남겼다고 합니다. 



"임금은 사는 것을 다행으로 여기지만 나는 죽는것을 다행으로 여깁니다. 

바라건대 한빙(그의 남편)과 합장(같이 묻어달라는뜻)해 주십시오"라고 말입니다. 

이를 좋게볼 강왕이 아니었습니다. 

강왕은 분노하여 둘의 무덤을 떨어뜨리서 매장하게 만들었습니다. 

"죽어서도 사랑하겠다는 거냐!!! 어디 그잘난 사랑으로 무덤을 하나로 합쳐보아라" 하고 소리쳣습니다.

그러고 시간이 흘러서 열흘이 못되어 큰 아름드리 나무가 자라더니, 

위로는 가지가 서로 얽히고 아래로는 뿌리가 서로 맞닿았습니다.

이렇게 이어진 두 나무를 연리지라고 합니다. 

이을 連 연 

이치 理 리 

가지 枝 지 

나무 위에는 한 쌍의 원앙새가 앉아 서로 목을 비비고 슬피우니 듣는 사람들이 다 눈물을 흘렸다고 합니다. 모두들 이 새는 한빙 부부의 넋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송나라 사람들이 슬피여겨서 그 나무를 상사수라고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이 상사수라는 말에서 상사병이라는 말도 나왔다고 하네요 


이상으로 상사병의 증상과 그 말의 뜻을 고사성어로 풀어 봤습니다. 

연리지의 어원도 같이 알아봤네요 

사람의 마음은 자기의 뜻대로 되질않죠

그렇기 때문에 늘 어려운거 같습니다. 

마음의 병이러서 더욱더 치료법도 없어서 힘든병인거 같습니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