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 문자 합치기 쉽게 배워봅시다.

안녕하세요 하늘이입니다.

엑셀에 대해서 하나씩 배우고 있고 그 배운 것을 글로 표현해서 복습과 함께 정보의 공유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이렇게 글을 쓰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적어도 일주일에 3개 정도의 엑셀 관련 글을 올리고 싶었습니다.

계획은 거창하게 했지만, 사람의 게으름 때문인지 잘 실천이 안되더라고요

그래서 정말 오랜만에 엑셀 팁을 가지고 왔습니다.

바로 concatenate 라는 함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 함수를 이용하면 여러 셀에 있는 문자들을 하나의 셀로 합치기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A열의 글자들과 B열의 글자들을 합해서 C열에 몰아서 보이게 할 수 있습니다.

말로 하니 어렵죠? 아래의 사진을 보면서 천천히 설명을 해보겠습니다.

   

1. 열을 합쳐보자.

우선 엑셀에 새 문서를 열어서 위와 같이 적어봤습니다.

A2에는 엑셀, B2에는 문자, C2에는 합치기 라고 적었어요. 이제 이 3열을 합쳐서 E쪽에 하나로 묶어서 나타내 보겠습니다.

   

   

   

- E2위치에 커서를 옮겨 주세요. 그런 다음 [ =CONCATENATE(A2,B2,C2) ]라고 입력을 해봤습니다.

- 이렇게 입력을 한 후에 엔터키를 쳐주세요. (CONCA 정도만 입력을 하면 해당 함수를 자동완성 해주는 엑셀 기본 기능이 있습니다. 이를 이용하면 익숙하지 않은 영단어를 치는데 조금 도움이 됩니다.)

 

   

   

그러면 위의 화면과 같이 A2,B2,C2의 문자들이 합쳐져서 E2 열에 나타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이렇듯 CONCATENATE는 각 블럭들을 합쳐주는 기능을 합니다.

그런데 각각의 열에 있는 글자들이 너무 붙어있어서 조금 보기가 답답해 보입니다. 그래서 각각의 행에 띄워 쓰기를 포함시켜 볼게요.

   

   

2. 띄워 쓰기를 넣어보자.

- 앞선 방법과 똑같이 =CONCATENATE(a2,b2,c2)라고 입력을 하시고 띄우고 싶은 부분 앞에다가 (" ")큰 따옴표를 넣어주세요.

- 이때 주의 하실 점은 "" 이렇게 두 따옴표를 붙여 주는 게 아닙니다. " " 이렇게 따옴표 사이에 공백을 한 칸 넣어 주세요.

- 위의 사진을 보면 a2뒤에 따옴표가 들어가있고, b2뒤에 따옴표가 있습니다.

그럼 이제 엔터키를 누르면 어떻게 바뀌는지 살펴볼게요

   

   

   

   

   

- 엔터를 치니 위의 그림처럼 엑셀 과 문자 뒤에 공백이 생겨서 앞선 글자에 비해서 보기에 한결 좋아졌습니다.

- 그럼 이제 복습 겸 반복학습을 통해서 이러한 함수의 이용방법을 내 것으로 만들어 보겠습니다.


   

3. 문자 합치기 반복 연습하기

- 이번에는 칸 아래 쪽으로 숫자를 입력해 보았습니다.

각 각의 열에 있는 숫자들을 합쳐서 옆의 셀에 복사해 보겠습니다.

   

- 이미 우리는 함수를 이용해서 합치기를 성공했습니다. 성공한 그 셀 위에 커서를 놓고 ctrl + c 를 눌러주세요.

그러면 글자가 복사되는 게 아니라 함수가 복사됩니다. 그래서 아래쪽 셀에 커서를 놓은 다음 ctrl + v를 눌러주세요. 그러면 엑셀 문자 합치기가 성공적으로 수행됩니다.

   

4. 편하게 복사하기

- 이번에는 컨트롤 씨, 컨트롤 브이도 귀찮은 분들을 위해서 쉽게 복사하는 방법을 알아볼게요.

바로 한 셀 오른쪽 아래에 마우스를 올려주세요.

위 사진에서 동그라미 쳐놓은 곳에 마우스를 올린 뒤 좌 클릭을 한 후에 그대로 드래그를 해주세요.

그러면 서식이 그대로 복사가 됩니다.

   

   

- 마우스를 이용해서 쭉 아래로 내려 주시면 위의 사진과 같이 한번에 복사가 이루어 집니다.

아주 간단하게 앞서 만들어 놓은 함수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 예제 파일을 첨부합니다. 연습할 때 이용하세요.

엑셀 문자 합치기.xlsx

- 이 방법은 복사를 해야 할 때 유용하게 쓰이는 깨알 팁이므로 종종 다른 곳에 응용해서 사용하시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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