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겸의 난,고려역사상 가장 강력했던 세도가의 난


이자겸의 난으로 알아보는 이자겸이라는 인물!

고려중기의 권신으로서 고려를 대표하는 왕의 외척중의 외척이다. 

자신의 딸을 왕(예종)의 아내, 즉 왕비가 된 이후로 엄청난 권세를 누리기 시작하였다.

또한 왕(예종)이 죽자 그다음 왕(인종)에게 자신의 셋째 넷째딸을 왕비로 삼게한다. 

이후 이자겸의 권세는 왕을 능가하게 된다. 

이러한 부와 권력에 척준경이라는 그시대 최고의 무인을 최측근으로 데리고 있게되었다. 

(척준경도 이후 포스팅할께요)

이러니 왕권보다 위에 있을수 밖에 없었다. 


이자겸의 난의 전개 



1. 이자겸이 이렇게나 왕권보다 강력함 힘을 가지고 그 권세를 마음 대로 휘두르자 

2. 인종이 이자겸을 몰아낼생각으로 이자겸을 먼저 공격하였다. 

3. 하지만 이는 척준경과 그친위대에 의해서 실패를 하게 된다. 

4. 이에 이자겸(+척준경)이 난을 일으키고 궁궐은 불타고 이자겸의 난은 성공하는듯이 보였다. 

5. 이자겸은 인종을 암살하려는등 많은 시도를 하였으나 결과론적으로는 자신의 두딸에 의해서 실패한다.

(딸키워 봤자 망구 소용없다는걸 알게되는 순간이지만 , 다시 생각하면 이자겸이 나쁜놈이라는거...)



생각지도 못한곳에서 시작된 불화의 불씨



1. 이렇게 이자겸과 척준경의 권세는 왕을 제압한후에 더욱커져만 갔는데 

2. 어느날 이자겸의 아들의 노비와 척춘경의 노비가 싸우면서 서로의 주인을 욕하게 된다. 

3. 척준경은 이러한 싸움을 듣고 노비 관리 뭐 이딴식으로 하냐면서 소란을 피우게 되고 그 이후로 둘의 사이는 벌어지게 된다.

(사이가 돈독했다면 이런일도 없었겟지만, 그전부터 이자겸과 척준경의 사이는 조금씩 틀어져 버린게 아닐까? )

4.이렇게 당대 최고의 무사와 최고의 권력가의 사이가 틀어지자 이걸 인종이 파고든다. 

5.척준경은 인종,즉왕에게 다시 충성을 맹세하고

6.왕의 입장에서 보면 아무리 자기가 먼저 때렸다고 한들 궁궐을 불태우고 자신을 독살하려고한 이자겸을 잡아오라고 

척준경에게 시킨다. 

7. 바로 실행--> 바로 잡아옴(역시 소드 마스터)

8. 엄청난 고문후 사형에 처할수도 있겟지만 그냥 귀향보내진다. 여기서도 얼마나 빽!!이 좋은지 알수 있는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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