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로 제공되는 원노트 사용법을 알아보자.
- IT 백과사전
- 2015. 8. 12. 06:33
안녕하세요 하늘이 입니다.
요즘 따라 블로그에 글 적을 일이 잦아지고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조금 더 편하게 글 적는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사실 티스토리 글쓰기 에디터를 이용해서 바로 글을 적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하지만 많은 시간을 계속해서 글을 적다 보니 여러 가지 더 필요한 기능들이 생각이 나더라고요.
아무래도 전문적인 글쓰기 프로그램에 비해서는 기능이 많이 부족한 게 사실이니까요.
그래서 이것 저것 찾아보다가 발견한 것이 원노트와 에버노트 입니다.
에버노트를 먼저 알게 되어서 써봤지만 저랑은 잘 안 맞더군요. (기능은 충분히 좋았습니다.)
그래서 한동안 안 쓰다가 최근에 원노트를 알게 되었는데 상당히 괜찮은 글쓰기 프로그램이 었습니다.
맞춤법 기능이 기본 내장으로 탑재되어 있는 것도 맘에 드는 기능 중 하나입니다.
며칠 전부터는 블로그에 글을 쓸 때 이 원노트를 이용해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무료로 제공되는 원노트의 사용법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1. 원노트 무료 다운로드 받기.
http://www.onenote.com/ 이곳을 이용하면 무료로 원노트를 내려 받을 수 있습니다.
설치방법은 상당히 간단하게 이루어지므로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원노트는 운영체제가 원도우7 이상만 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2. 새로운 노트 페이지 만들기
[파일]을 눌러서 위의 화면을 불러줍니다.
이 상태에서 [새로 만들기]를 선택해 주세요. 그런 후에 저장위치를 선택해주세요.
원드라이브를 이용하면 모바일이나 데스크탑에서 적은 글들을 동기화 할 수 있습니다.
컴퓨터에 저장 위치를 선택하면 내 컴퓨터에 저장하는 거라서 동기화는 안되고요.
자신이 원하는 저장위치를 선택한 다음 새로운 노트의 이름을 입력해주시면 되요.
3. 원노트에 글을 써보자.
그런 다음은 글을 적어주시면 됩니다.
보시는 것처럼 인터페이스가 MS 워드와 거의 흡사합니다. 99프로의 싱크로율을 자랑합니다.
그러니 MS 워드에 익숙하신 분들은 그냥 사용하시면 되고 한글 워드와도 비슷하니 쉽게 글쓰기에 적을 할 수 있습니다.
1번은 탭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완전히 새로운 책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탭을 옮기면 새로운 필기장이 생긴다고 보시면 되요.
2번은 그냥 글을 적어 주는 공간입니다.
3번은 내 탭 안의 하위 페이지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 글이 늘어 날수록 이곳에 페이지가 자동 저장되고 이전에 적은 글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4. 글을 꾸며보자.
위쪽 메뉴를 보면 홈/삽입/그리기/검토/보기 등의 상당히 많은 글을 꾸밀 수 있는 메뉴들이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하나하나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딱 봐도 일반 블로그 툴에서 제공하는 글 꾸미기 도구들보다 많은 기능을 자랑합니다.
5. 블로그로 글을 보내보자.
글을 다 적었다면 블로그로 보내보겠습니다.
아마 블로거들에게는 가장 중요한 기능이 될 것 같습니다.
다시 메뉴를 봐주시면 1번이라고 표시한 [보내기]메뉴를 선택해주세요.
그러면 여러 곳으로 자신이적은 글들을 옮길 수가 있는데 그 중에 [블로그로 보내기]라는 메뉴가 있습니다. 선택을 해주시면 됩니다.
그러면 MS 워드로 자동 이동이 됩니다.
이렇게 자신이 적은 글을 블로그로 옮기려면 자신의 블로그를 등록해주어야 합니다.
MS 워드 프로그램이 자동으로 실행이 되면서 위의 사진처럼 팝업 창이 나타납니다.
자신이 사용하는 블로그를 선택해주셔야 합니다.
구글 블로그나 워드프레스의 경우에는 선택지에 있지만 네이버 블로그나 티스토리 블로그의 경우에는 [기타]를 선택해 주시면 됩니다.
그러면 이렇게 자신의 계정을 등록하는 화면이 나타납니다.
이곳에서 중요한 것은 블로그 게시 URL입니다.
네이버 블로그의 경우에는 네이버 블로그 API주소를 확인하신 후 입력을 해주시고, 티스토리의 경우에는 자신의 블로그 주소를 입력하고 뒷부분에 API만 붙여 주시면 됩니다.
[자신의 블로그 주소/API] 이런 식으로 해주시면 됩니다.
그러면 이렇게 MS 워드에 자신이 적은 글이 쭉 나열이 됩니다.
- 왼쪽 상단의 보시면 [게시]라는 메뉴가 있습니다. [게시 글자 밑에 ▼ 기호를 눌러주세요]
그러면 [게시와 초안으로 게시] 라는 두개의 메뉴가 나옵니다.
게시의 경우에는 그냥 블로그에 바로 글을 발행해버리는 메뉴입니다.
초안으로 게시는 블로그에 비공개로 우선개시를 하는 메뉴입니다.
저는 일단 비공개로 개시를 한 다음 최종적으로 블로그에서 글감을 다듬은 다음에 게시를 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원노트 사용법에 대해서 알아봣습니다.
종종 원노트의 다른 기능에 대해서도 기술을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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